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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유통기한 지난 약, 그냥 버리면 위험해요 😨
약 정리하다 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알약이나 다 쓴 시럽, 연고 등이 한가득 나올 때가 있어요.
그런데 이걸 그냥 쓰레기통이나 하수구에 버리면?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
실제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처럼 버리는 비율이 55.2%에 달한다고 해요.
2. 폐의약품, 왜 제대로 버려야 할까요?
약은 자연 분해되지 않고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유해물질이에요.
하수구에 흘려보내면 정화되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유입돼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죠. 🐟🌱
그래서 폐의약품은 전용 수거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소각 처리되어야 해요.
3.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? 📦 폐의약품 분리배출 요령
종류별로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! 아래 방법에 따라 분리해주세요:
- 알약: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밀봉
- 분말 캡슐: 가루만 모아서 밀봉
- 물약/시럽: 용기에 담긴 채 뚜껑을 꼭 닫고 그대로 배출
- 가루약: 포장지 뜯지 않고 밀봉
- 연고/스프레이/흡입제: 그대로 밀봉해 배출
이렇게 모은 약은 ‘폐의약품’이라고 표기한 봉투에 담아야 해요.
4. 어디에 버리면 되나요? 📮 우체통 활용하기
이제는 집 근처 우체통이나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어요!
'우정사업본부'와 협업한 폐의약품 회수 사업 덕분에, 전국 우체통에서 수거가 가능하답니다.
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다음 중 한 가지 방법을 활용하세요:
-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은 폐의약품 전용 봉투 이용
- 일반 종이봉투나 지퍼백에 밀봉 후 ‘폐의약품’이라고 표기
폐의약품 수거함이나 우체통 겉면에 배출 방법이 적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돼요. 👍
5. 우체통 위치는 어디서 확인하나요?
가까운 우체통을 찾고 싶다면? 📍
👉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→ ‘우체국 위치 찾기’ 메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.
지역과 주소만 입력하면 지도와 함께 위치를 안내해줍니다. 너무 간단하죠?
지금 바로 약서랍 정리해보세요! 🧼
이번 기회에 집에 쌓여 있는 오래된 약들을 정리하고, 환경 보호에 동참해보세요.
알고 나면 생각보다 쉬운 폐의약품 분리배출, 오늘부터 실천해봐요! 🌍
버리는 순간까지 건강과 지구를 생각하는 습관, 우리 모두 함께해요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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